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전국 최고 ‘상주오디’ 생산 위한 한 걸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3 20:49 수정 2018.01.23 20:49

2018년 고품질 오디 재배기술 교육 실시 2018년 고품질 오디 재배기술 교육 실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상주오디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디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 오디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성규병 농업연구관의 강의로 뽕나무 묘목 생산기술, 뽕나무 재배·전지전정 및 병해충방제, 양잠산물의 용도 및 기능성, 오디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영농과정에서의 기술적 애로 등을 해결하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됐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디 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 상주오디 생산을 위해 유인재배기술, 포장재 개선, 신품종 보급 등 다양한 기술보급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정보수집과 검토를 통해 오디 신품종과 재배기술 보급, 현장교육 추진 등으로 상주오디산업을 발전시키고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