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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지역 영화 속 배경 ‘비밥바룰라’ 24일 개봉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4 16:02 수정 2018.01.24 16:02

개봉 첫 날 영화홍보 위해 주민대상 무료 상영개봉 첫 날 영화홍보 위해 주민대상 무료 상영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수하계곡, 영양전통시장, 영양경찰서, 제일이용소 등 영양군 일원에서 촬영된 영화 ‘비밥바룰라’가 24일 개봉했다.
영화 ‘비밥바룰라’에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최선자 등이 출연해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특히 박인환과 신구, 임현식, 윤덕용은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인 ‘시니어벤져스’로 불리며 화제를 끌고 있는 가하면, 익숙하고 친근하며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부터 여태껏 보지 못한 귀엽고, 코믹한 모습까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영화 개봉 첫 날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영화관에서 ‘비밥바룰라’ 홍보를 위해 오후 5시45분 주민들을 대상으로 1회 무료상영을 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서 영양군의 아름다운 환경과 관광지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지역 관광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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