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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신도청 연계 도로망 정비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4 17:30 수정 2018.01.24 17:30

노후·불량 구간 개선노후·불량 구간 개선

예천군은 신도청 3년차를 맞아 신도청과 연계한 도로망 정비 등으로 도청신도시와 상생발전과,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할 계획이다.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낙후된 경북북부권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는 총사업비 480억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4.6km) 진입도로 개설을 금년에 착공하여 2021년 준공계획으로 추진중이다.
또한,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사업에 51억원, 국도 28호선(예천~지보)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비 5억원을 금년에 투입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하여 군도사업 3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3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7개 지구와 재난위험교량(D급)인 작곡교와 고항교를 개체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도청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신도시와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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