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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6 18:00 수정 2018.02.06 18:00

민관협력사업 평가·시상식 민관협력사업 평가·시상식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상공회의소에서 국가 복지정책에 부응해 읍면동 민관협력사업 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16개 읍면동 위원장 등 위원 18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민관협력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사례 관리 등이 우수한 지역에 대한 평가 및 시상식이 있었다. 그 결과 최우수상 금호읍, 우수상 동부동, 서부동, 장려상 청통면, 신녕면, 북안면, 중앙동, 남부동이 각각 수상을 하고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사례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영천시는 올 1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전면 설치 완료했으며 이에 발맞춰 모든 참석자들이 올 한해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더 보살피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이야말로 우리 영천 복지를 지탱하는 기둥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큰 일꾼들이라고 치하하면서 “그 동안의 관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의 중심이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의 안전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봉사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으며 또 가장 위대한 삶은 나로 인해 타의 삶에 윤택과 행복이 있는 삶이다”라며 지난 한 해 많은 봉사를 해 준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였고 올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약속했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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