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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경북지식재산센터, 2018년도 IP 나래 프로그램 공고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6 18:16 수정 2018.02.06 18:16

창업기업, IP 기술사업화의 동반자 역할 확대창업기업, IP 기술사업화의 동반자 역할 확대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IP 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보유현황을 진단 후 8회 이상의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업의 IP 경영 및 기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2017년 총 32개 기업을 대상으로 IP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영업비밀, 연차료 관리를 포함한 IP 경영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특허조사분석을 통한 신규 발명제안, 경쟁사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IP-R&D 전략수립을 지원했다.
IP 나래를 통해 총 80여건의 IP를 창출하였으며, 지원기업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자사만의 핵심 IP 창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총 49개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을 발굴해 협업 지원한다.
특히, 작년과 달리 ‘IP 나래 프로그램’ 지원 후 ‘IP 재능나눔 사업’과 ‘IP 바로 지원사업’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사업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IP 사업화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과 6월 총 2회차에 걸쳐 지원기업 신청접수를 할 예정이며, 1회차 신청기간은 오는 26일(월)까지이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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