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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사업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7 19:59 수정 2018.02.07 19:59

북구청북구청

대구 북구청은 도심 속 부족한 녹색휴양 공간 제공을 위하여 운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녹색힐링벨트 화담공원, 등산로 조성, 유아숲 체험원 등 산림휴양분야 사업과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의 산림보호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도시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과 미래 산림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하여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행정구역(94.08㎢) 대비 산림면적(46.19㎢)이 49%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휴양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산림체험, 산림치유 및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산림휴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구 8경중 3경인 운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에 20억원, 금호강의 풍광과 화담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힐링벨트 화담공원 조성에 따른 실시계획 및 토지보상비 22억원, 등산로 및 맨발산책로 조성에 2억5천만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산림보호 분야사업으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6억원,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에 5억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2억원, 경제·환경적으로 우량한 나무를 키우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에 1억4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김만영 기자  manykim30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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