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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성주군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7 20:01 수정 2018.02.07 20:01

성주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지난 6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10여 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복지마을요양원(선남면)을 비롯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가천면), 실로암육아원(수륜면)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새해 명절 인사를 가졌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현황과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일 약속했다.
배재만 의장은 “이번 설 명절은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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