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은 6일 경북도청 화랑관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 의원은 “그간 평창올림픽 준비로 경북체육회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노력한 만큼 도 소속 대표팀이 값진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8년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향교의 전교들과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도내 유림단체 어르신들이 모이신 뜻 깊은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인 창(窓)인 경북에서 효(孝) 중심의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측에서 인성교육 덕목에서 효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도하여 ‘효’를 삭제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 전반에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곧바로 제출한 바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