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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산도서관, 창의문화센터 역할 충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7 21:08 수정 2018.02.07 21:08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경산시 장산도서관은 개관(지난해 9월)후 6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15만 5천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식의 보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월 하루 평균 이용자는 453명으로, 평균 454권의 책이 대출되는 등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및 학습센터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은 지난달 17일 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1월엔 수요일마다 뽀로로 컴퓨터왕국대모험, 주토피아, 겨울왕국을 성황리에 상영했다.
앞으로도 장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스마트체험도서관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장산도서관 견학을 원하는 어린이집도 증가해  1월 한 달간 14개 어린이집에서 총 368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스마트체험도서관을 견학하고 갔다.
박광택 문화관광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증가해 기쁘고, 이에 걸맞는 도서관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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