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현대모비스 김천공단 협력업체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7 21:18 수정 2018.02.07 21:18

상품권 4억 5천만원 구입상품권 4억 5천만원 구입

현대모비스(김천공장 공장장 김용희)와 협력업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 4억 5천만원을 구입하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2013년부터 2017년도 추석 명절까지 총 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입한 데 이어,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4억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함으로서 지금까지 총 28억 5천만원을 구입했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으로 지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한 후, 2017년도에는 대신동새마을금고와도 협약체결을 하여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 기업체에 한해 3% 할인판매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다가오는 설에는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시민여러분과 각 기관 단체 및 기업체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개인 할인판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조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1일~14일, 14일간은 개인이 현금구매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15일~28일 까지는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5%의 할인이 적용된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