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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공공하수처리시설, 국가안전대진단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8 16:50 수정 2018.02.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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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중인 하수도시설, 500톤/일 이상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및 맨홀 등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공하수도 관련시설 일제점검은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직원 및 감리단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말까지 공사중인 하수도시설 5개소, 500톤/일 이상 공공하수처리장 2개소, 하수관로 20Km 및 맨홀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장 내 밀폐돼 있는 시설물 및 맨홀 내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지켜야 하는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의 준수여부 확인 및 노후 하수관로와 도로에 설치된 하수맨홀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부식이 심각한 상태나 하수관로의 누수, 오접, 파손, 지반침하 등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순돌)는 “국가안전대진단의 목적은 사전에 충분히 점검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는데 있으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관내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맨홀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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