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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행정과는 지난 7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 직원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식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선 직원들이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새마을중앙시장 내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창균 청소행정과장은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상인들의 포근한 인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의 좋은 점을 거듭 강조”하며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선산시장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평소에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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