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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참외 지난 5일 첫 출하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2.08 18:56 수정 2018.02.08 18:56

아삭아삭한 맛과 달콤한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 참외가 지난 5일 첫 출하를 했다.  
호명면 내신리 이원희 농가의 참외는 지난해 10월 파종, 11월 중순 정식 재배를 하였으며 출하가격은 10Kg당 상품 기준 5만8천원에 판매되었다.
예천은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참외 재배에 적당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토질 또한 참외 재배에 적합한 점질황토가 많아 예천에서 생산된 참외는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천참외는 지난해 호명면과 용문면을 중심으로 53농가 26ha를 재배하여 16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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