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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지진 트라우마 극복 앞장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8 19:38 수정 2018.02.08 19:38

시 청소년재단시 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항지진으로 인한 피해 청소년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잠잠했던 여진이 최근 포항지역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진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월부터 현재까지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외상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16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8회), 집단 상담(4회)등 개인 트라우마 극복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지역 청소년들이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 스트레스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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