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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항암투병 중 직원에 따뜻한 성금전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08 20:45 수정 2018.03.08 20:4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한 어려운 직원 돕기 성금 200여만 원을 항암투병 중인 직원 김 모 씨에게 전달했다.
김 씨는 현재 병환(전이성폐암)중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오고 있으며,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번 성금전달 행사 뿐 만 아니라 자체 봉사활동 모임, 행복누리봉사단을 통해 복지재단 김장 담그기 지원,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정기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안동시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겨울나기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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