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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천 시의회, 대구대·일본 도야마대 대학생 방문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1 16:01 수정 2018.03.11 16:01

1일 명예의원 위촉·의회견학 및 의정활동 체험 1일 명예의원 위촉·의회견학 및 의정활동 체험

김천시의회 (의장 배낙호)에 지난 9일 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인 이응진교수와 다카하시 데츠로 일본 도야마국제대학 교수 및 대학생 12명이 방문했다.
이들 교수와 학생들 일행은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을 대신하여 백성철 운영위원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회 견학과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소  의정활동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지방의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편 김천시의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의회의 구성과 운영, 권한 지위, 역할 등 의회에서 하는 일들과 의정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었으며, 또한 학생들은 청사 시설 견학과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정활동체험 및 의회 방문 소감을 발표하는 등 대의민주주의를 현장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소중하고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의회 문턱을 낮추어 지역의 학생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시켜 열린 의정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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