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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덕곡면 화력발전소 설립 반대 위한 집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1 16:03 수정 2018.03.11 16:03

마을 주민 300여명 참석마을 주민 300여명 참석

덕곡면 화력발전소설립반대 대책위원회(회장 김병환)는 지난 9일 성주군청 정문 앞에서 화력발전소(노바스 바이오에너지발전) 설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는 덕곡면 10개 사회단체장과 16개리 이장으로 구성된 위원장 및 위원 26명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화력발전소 설립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화력발전소 설치 예정지인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 1586-1번지는 덕곡면 백리와 인접한 지역이고, 진입로가 덕곡면으로 되어 있어 설치될 경우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덕곡면이 지게 된다.
덕곡면 화력발전소반대 대책위원회는 집회와 별도로 전 주민 반대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진정서를 산자부와 성주군청에 제출하는 등 설치 반대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 했다.         

성주·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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