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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1 16:29 수정 2018.03.11 16:29

구미 여성종합상담소 방문구미 여성종합상담소 방문

최근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는 ‘차별과 폭력없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구미 여성종합 상담소를 방문했다.
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는 1995년 설립되어 상담원 5명을 두고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유능종후보는 2017년 10월 미국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및 성희롱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게 된 해시태그(#MeToo)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된 해시태그 운동 인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성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을 지지하고 함께한다고 했다
특히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피해자들의 신변보호와 안전을 보장 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별도로 유능종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미투법률지원단'에 임명되어 앞으로도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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