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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안전체전 위한 대책회의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1 17:04 수정 2018.03.11 17:04

시공사 안전대책·공사실적 점검시공사 안전대책·공사실적 점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51일을 앞둔 지난 7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도민체전 T/F 사무실에서 시민운동장 시설 개보수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사 현장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대책 및 공사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관리, 공기 준수 및 견실시공을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은 시공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공을 특별히 강조했으며,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일정에 맞추어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안전 및 실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운동장 내빈실 증축 및 막구조 설치, 우레탄 교체, 관람석 도색, 아스콘 포장공사 등 18개 사업의 견실 시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300만 도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화려한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 현대화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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