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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최우수 기관 선정, 4년 연속 맑은 물 보전 위한 노력 인정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1 17:36 수정 2018.03.11 17:36

안동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경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의 도시 청정안동”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발주한 ‘안동시 물순환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아울러 410억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곧 착수하는 등 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간 약130억여 원의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시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도랑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낙동강수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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