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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규제개혁, 기업 현장 속에서 답을 찾다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11 17:39 수정 2018.03.11 17:39

안동시는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기업 속으로 들어가 기업의 애로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농공·산업단지별(4개소) 월례회 등 정기 모임을 찾아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저해하는 현장 사례 중심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발굴된 안건 가운데 행정 내부적인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로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규제 안건에 대해서는 경북도를 통해 소관 부처별로 건의할 계획이다.
안동시 규제개혁팀은 규제개혁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간담회 전 기업을 방문해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9일 남후농공단지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 안동시의 건의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듣고, ‘휴·폐업 사업장에 대한 관리’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발굴로 기업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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