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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군,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2 15:09 수정 2018.03.12 15:09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방법 4분의 기적, 생명을 살리는 방법

영양군은 13~14일 이틀간 영양군종합복지회관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공무원, 보육교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경상북도 위탁협약 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소속 응급구조 전문 강사가 구체적인 이론교육과 더불어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법에 의한 우선교육 대상자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공서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여 생명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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