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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 맛 집이 관광객을 잡는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2 15:14 수정 2018.03.12 15:14

영덕군 위생연합지부(지부장 고영달)는 지난 9일 영덕 임경대가든에서 제35차 영덕군 위생연합지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위생연합지부 회원들은 호객행위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중독 예방, 친절한 손님 맞기 등을 결의 했다.
한편, (주)금복주와 (주)엔돌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 7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 참석한 영덕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맛집 육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맛집에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 업체와 연계하여 음식메뉴에 어울리는 시설 컨설팅, 친절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특화된 친절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위생연합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영덕맛집이 광역교통망 시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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