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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청년농랜드 경북도 시범사업 선정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2 16:59 수정 2018.03.12 16:59

2018년 경북도 청년농랜드 시범 조성사업에 상주시 이안면(구 아산분교) 소재한 청년이그린협동조합이 최종 선정, 5억원의 사업비를 받다.
지역 청년농업인 유치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지역 2-30대 11명의 귀농인과 지역민 3명 총 14명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앞으로 디자이너, 제빵·간호·보석 감정·요리사, 목수, 사격선수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협업농장, 창업공간, 손님맞이, 카페, 빵집, 서점, 식당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청년협업농장과 청년창업센터, 청년게스트숙소 및 작은 서점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낸 아이디어와 농촌 자원을 결합해 지역 농촌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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