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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수출 5천만불 달성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2 19:04 수정 2018.03.12 19:04

경북농협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2일 군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2018년 농식품 수출 5천만불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산물 내수 시장 과다경쟁에 따른 가격인하 문제를 수출 사업을 통해 내수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농협은 '17년 4천2백만불 수출 실적대비, 올해에는 약 20% 성장한 5천만불을 목표로 기존 주 수출 품목인 ▲사과 ▲배 ▲포도 ▲파프리카 ▲버섯 ▲홍삼류 등은 수출업체 및 국가 다변화를 통해 신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참외 ▲복숭아 ▲김치 ▲곶감 등은 물량 확대에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17년 34개 수출 농협에서 추가로 6개 농협이 참여해 경북 농식품 수출 사업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수출사업의 성장을 위해 수출농협을 더욱 더 확대하고, 신 시장 개척 및 해외 판촉행사 정례화를 통해 경북 농식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로 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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