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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남유진의 남행열차, 구미지역 투어 ‘초심’ 다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12 19:10 수정 2018.03.12 19:10

구미 발전 모델 경북 발전 모델 삼아 제2도약 구미 발전 모델 경북 발전 모델 삼아 제2도약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지난주 구미지역 곳곳을 민생투어하며 초심을 다졌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구미지역을 집중 투어하며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는 남 예비후보의 고향이자, 구미부시장과 구미시장을 역임하며 17년간 지방 행정의 수장으로서 현장경험을 쌓은 곳이다.
그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12년 전 첫 구미시장 선거 도전 때를 회상하며 “구미시장 선거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공단의 수많은 기업체와 읍면동 곳곳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
그리고 열심히 다니는 제 모습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개소식을 앞두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임하며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지고자 투어를 마련했다.”고 투어 배경을 설명했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장으로 있을 때는 정해진 일정에 따르다 보니 지금처럼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라도 시민들과 개인적으로 만나면서,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고 “42만 모든 구미시민들이 한 분 한 분 계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오늘날의 구미가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경북도지사의 기회를 제게 허락하시면, 구미의 발전 모델을 경북의 발전 모델로 삼아 반드시 제 2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초심을 다지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에 대해 시민들은 “연일 현장으로 열심히 다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좋은 결과를 응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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