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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여성일자리 굿 잡 버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18 19:31 수정 2018.03.18 19:31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가 19일 롯데아울렛 율하점(입구)으로 찾아 간다.
이번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대1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현장면접, 여성유망직종 상담, 간접채용기업체 이력서 대행서비스가 제공되며, 2018년 무료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면접 2개 기업체(농업회사법인 팔공산김치주식회사, (주)이레아이맘), 간접채용 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8개 기업체가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면세점판매직, 조립검사원, 경리사무직 등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만 확고하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굿잡버스 안에서는 긴급하게 직원이 필요한 기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면접에 앞서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스킬에 대해 취업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굿 잡(Good job) 버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라며,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관련「드론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그랜드호텔에서 처음 운행된 '굿잡(Good job)버스' 에서 현장면접 8명, 직업적성검사 12명, 120명의 유휴구직자를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대구=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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