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대가면위원회(위원장 배선호)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지난 16일 오후6시 30분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행동강령 낭독, 2017년 감사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가 끝난 후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이 벌어졌다.
임원개편에 따라 지난 3년의 임기동안 위원장으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한 배선호씨가 이임을 하고 사무국장을 맡고 있었던 나문영씨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까지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배선호 위원장은 “그동안 많이 도와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했던 부분은 널리 양해 바란다.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바르게살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총회에 참석한 임옥자 대가면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처럼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줘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단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