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양

영양, 건강새마을 ‘한울타리 백세건강’프로그램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0 15:30 수정 2018.03.20 15:30

행복 두배, 건강 두배 우리 마을 만들기행복 두배, 건강 두배 우리 마을 만들기

영양군 보건소는 이달 중 입암면 건강새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향상 및 우울예방을 위하여 19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암면 건강새마을 주민들에게 친교를 통한 활기찬 노래와 율동교실, 자세교정을 위한 맞춤형 요가교실, 혈액순환과 활력증진을 위한 건강 체조교실, 우울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댄스 스포츠교실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서로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스트레스해소 및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또 이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통증으로 생기는 우울감을 감소시키며, 마을회관 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입암면 건강새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