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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5 15:54 수정 2018.03.25 15:54

영·호남 공동체 결속과 상생발전 방안 논의 영·호남 공동체 결속과 상생발전 방안 논의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3 경북 상주시청에서 협의회 시·군간 통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21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가야문화권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신규사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가야문화권 SOC 국정과제 추진 ▶가야 화합한마당 개최 ▶협의회 교류 확대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국정과제 추진과 더불어 대통령 국정과제 중 가야문화권 협의회에 포함된 SOC 사업인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과 대구-광주 동서내륙철도(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협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철도 건설과 관련한 행정협의회에 협의회 시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가야문화권 전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동서화합과 경제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18년도는 협의회 정례행사와 신규사업들의 활발한 추진으로 영·호남의 통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추진을 위해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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