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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입학식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6 20:31 수정 2018.03.26 20:31

올바른 인성과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올바른 인성과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24일 영천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열 여섯 번째 입학생을 맞이하였다. 영재학생들은 총 7개 학반(초등수학, 정보과학, 초등영어, 초등발명, 중등수학, 중등과학, 중등영어)으로 나뉘어 영천동부초등학교에 설치된 영재교육원과 영천영어타운에서 1년간 수업을 진행한다.
입학식에서는 영천교육 홍보 영상 시청, 입학허가 선언, 선서, 지도교사 소개, 입학생의 소감 및 각오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 됐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의 학생은 출석수업 및 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진행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이 날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 남홍식)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인재로 자라 줄 것과 학부모들에게는 학생들이 무사히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도교사에게도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수업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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