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면장 김기수)은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클린성주! 아름다운마을가꾸기’ 일환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선송리 마을입구에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500주 등 꽃나무를 심으며 봄 향기 가득한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손수 호미와 삽을 가지고 나와 나무심기에 동참했으며, 농사일로 바빠 자주 보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화합하고 단합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