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그리담, 벽화그리기 봉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7 15:03 수정 2018.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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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자원봉사 단체 그리담(회장 이윤정)과 군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직원 10명이 지난 26일, 군위읍 동서 4길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담장을 칠하고, 나비, 꽃 등을 색칠하며 밋밋했던 담장을 봄이 온 듯 환하게 바꾸어 놓았다.
그리담은 ‘담장을 그리다’라는 뜻으로 올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행복마을과 관내 마을 곳곳의 노후된 벽면에 밝은 그림으로 변화를 주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등 활발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도 많은 활약으로 군위군의 곳곳을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본다.
군위=정철진 기자 jy05174391@hanmail.net

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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