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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6년 정성, 영주 풍기홍삼 미국시장 공략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7 15:06 수정 2018.03.27 15:06

2차 12톤 선적, 90톤 수출 무난히 달성 전망2차 12톤 선적, 90톤 수출 무난히 달성 전망

영주시는 전 세계인의 건강식품 풍기홍삼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27일 12톤을 선적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선적한 홍삼제품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황풍정 브랜드 제품으로 지난 1월 1차 15톤을 수출한데 이어, 2차 선적으로 미국 LA, 뉴욕, 뉴저지, 달라스, 시애틀 등 한인타운 전 지역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인 뿐 아니라 미국 현지인의 반응이 좋아 소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풍기인삼농협의 홍삼제품 미국 수출은 2012년 첫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치인 90톤 수출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한 영주 농특산물의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해 그 성과가 좋았으며, 앞으로도 영주 농특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과 해외 홍보판촉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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