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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중국 소방관련 국영기업 임원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7 16:52 수정 2018.03.27 16:52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지난 23일 중국 신싱지화 회장 조주(베이징 공산당 위원회 서기) 등 소방관련 국영기업 임원 8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소방 관련 기업 임원들이 한국의 공공 안전체험장 분야에 대한 첨단 설계,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및 양 국간 교류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이들은 체험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과 2관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7년 기준 누적 14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중국 소방관련 기업 임원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양국 간 소방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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