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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전 행정력 총동원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7 17:53 수정 2018.03.27 17:53

영양군이 관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전종근 영양군 부군수는 26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부읍면장(담당자 포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관련 영상회의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성과를 위해 현장방문 접수에 박차를 가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경북도 각 시군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타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조기정착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양군은 지난 1월부터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및 반상회보 배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현장접수를 실시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종근 부군수는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돼 해당기업 및 업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업체를 찾아가 직접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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