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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도지사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7 17:59 수정 2018.03.27 17:59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29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각 지역 출마예상자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북!’을 기치로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일당 독점의 오랜 관행속에 이루어진 경북도의 정체된 정치 상황을 타파하고, 희망찬 경북도 자랑스런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젊고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바른미래당의 깃발을 들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금까지“‘을’의 위치에서 보고 느꼈던” 문제점을 과감히 혁신하고,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도민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은 건축사 출신으로 경북도건축사협회장을 역임하였고, 국민의 당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오다 바른미래당과 합당이 되면서 공동위원장에 선임이 되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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