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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도지사 출마 선언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7 18:00 수정 2018.03.27 18:00

70사단 부지, 철도역사 부지 활용 사업 구체화70사단 부지, 철도역사 부지 활용 사업 구체화

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북도의회 의장)는 지난 26일 오전 ‘장대진 예비후보 정책회의’에서 70사단 부지와 철도역사 부지 활용 사업 구체화를 정책공약 3호로 확정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안동경제의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안동경영의 실천적 공약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시개발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70사단 부지와 철도 역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문제는 안동시의 오랜 고민 이였음을 강조하고, 이제는 실천적 방안를 찾아야 할 때 라고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70사단과 철도역사 부지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장대진 후보는, 그 방안으로 복합적인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공공기관 유치 및 인큐베이팅 시설 조성, 다문화 친화공간 조성, 지역농산물 로컬푸드거리 조성, 레져스포츠 타운 조성, 군인퇴역자타운, 행복주택 건설, 초등학교 신설 등의 발전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구상만으로는 정책의 구체성은 좀 떨어진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강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안동시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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