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산

김찬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사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7 18:00 수정 2018.03.27 18:00

더불어민주당 김찬진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시장에 출마 소신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특정정당이 독식하는 현재의 상황으론 경산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38년을 공직에서 봉직한 자신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이 되어 기존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새 사업들로 새로운 경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라며 ▲부품공장 위주의 산업구조를 바꿀 첨단산업 유치 ▲임기 내 영대-대구대-하양 연결 ‘경산순환 전철 시대’ 준비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아이사랑도시’ ▲실버 행복도시 ▲시민들이 원하는 수목원 휴양림 조성 ▲ 과수운반 냉장차 보급, 대규모 축산물 직판장 개설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당직자와 시장, 시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찬진 후보(66)는 진량출신으로 진량중?대구상고, 방통대 경영학과,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장직은 휴직중이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