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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경산시 직원 폭설피해 농가 일손도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7 20:24 수정 2018.03.27 20:24

경산시청 건설도시안전국·복지문화국 직원 40여 명은 지난 8일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성면 부일리 농가 3곳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등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상치 못한 폭설로 농작물의 피해를 입어 애태우는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피해시설 철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용성면 번영회에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뜻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경산시청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육동마을 행복센터로 초청해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수일 용성면장은 “상심이 큰 농민들에게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힘을 보태준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용성면 폭설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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