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박노욱 봉화군수, ‘탁 터놓고 얘기합시다’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7 20:37 수정 2018.03.27 20:37

현장행정 직원 고충·애로 청취 현장행정 직원 고충·애로 청취

봉화군과 봉화군 공무원 직협(위원장 권민기)은 지난 26일 군청 북새통 카페에서 탁 터놓고 얘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세 번째 간담회로, 읍·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는 부·읍면장과 직원 20여명이 대민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박노욱 군수와 함께하며 근무환경 등 읍·면 민원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무관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동분서주 하는 마음을 군수님과 차 한 잔의 여유와 따뜻한 대화로 풀어가며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수렴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비상근무, 산불예방, 축제지원 등 군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들이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