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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교눈높이 축구대회 경북리그전 청송 개막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7 20:39 수정 2018.03.27 20:39

5월 중순까지 3개월간 5월 중순까지 3개월간

2018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 권역)가 지난 24일 청송군 진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경주 신라고교팀 대 안동 영문고교팀의 첫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3개월간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정식 출범이후 올해 10년째를 맞는 대교눈높이 전국 축구리그는 초·중·고 리그로 운영, 수 십 년간 유지해온 전국 토너먼트대회를 탈피해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 권역별 리그대회 운영으로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명문 학교간의 경기로 많은 관람객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향후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해 고부가가치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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