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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Singgreen 공공자전거 40대 시범운영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8 18:45 수정 2018.03.28 18:45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행복두바퀴 Singgreen 공공자전거를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현재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으로, 꿈애(愛)그린도시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2억4,4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대구대학교를 실행조직으로 ‘꿈애그린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Singgreen 공공자전거는 청도시외버스터미널, 바르게살기공원, 새마을공원, 어린이도서관, 청도군청,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도읍성 총 7개소 스테이션을 설치, 자전거 40대를 우선 배치하여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6개소 스테이션을 추가 설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꿈애(愛)그린도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Singgreen 공공자전거는 IT기반의 무인자전거 시스템으로 관제운영센터, 공공자전거스테이션, 스마트단말기(스마트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설치하여 스테이션 위치정보, 대여가능 자전거 대수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대여시간 1시간, 1일 최대 3회로 연말까지는 무료이용가능하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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