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가지는 대구FC 정우재가 맥주 파티를 연다. 전남전 홈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4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DG존(가변석)'에서는 맥주 무한리필 이벤트" 가 진행된다. 맥주는 만 19세 이상의 가변석 입장 관중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소진 시까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DG존(가변석)은 그라운드와 7m 거리에 위치해있어 전용구장급 시야와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좌석이다. N석 측 골대 뒤편에 위치해있으며, 3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2018시즌 대구FC D멤버십(시즌권) 또는 DG존 티켓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며, DG존 티켓 가격은 15,000원이다.
"'E석'에도 맥주 파티"가 열린다. E석 입장 관중 중 대구FC 인스타그램(@daegufc.co.kr)을 팔로우 한 팬들에게는 맥주 2,200캔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대구의 시즌 첫 골이 터질 경우 한 캔이 추가로 증정돼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홀스텐 프리미엄 맥주는 1953년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필스너 맥주다. 밝은 황금색을 띠며 홉 향과 구수한 곡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아이스하키 등 다수의 스포츠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 바 있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