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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道, 새마을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8 19:00 수정 2018.03.28 19:00

유관기관 합동, 활성화 시책 발굴 유관기관 합동, 활성화 시책 발굴

경북도는 27일 이틀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북도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사업 시책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 새마을사업 역점 추진시책 설명, 특강, 우수사례 발표, 분임 토의 등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다양한 의견 공유와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와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시, 칠곡군, 포항시 새마을회, 의성군 새마을회를 비롯해 청도군 새마을회 등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각 시·군 및 새마을회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도 새마을운동이 대내적으로는 생활주변의 실천운동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으로, 대외적으로“지구촌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으고,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해 시책 활성화하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민인기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 새마을운동과 정신은 세계 속에 한국을 상징하는 성공의 역사”라며“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형 새마을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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