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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자 세 과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8 19:02 수정 2018.03.28 19:02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 지난 26일, 김성조 전 국회의원 구미시장 출마를 위한 지지자 모임 소속 50여명이 방문, 지지선언과 함께 캠프 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이들 지지자 모임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조 전 국회의원의 가치관을 이어나갈 인물이 허복 예비후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힘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20년간 시의원을 해 오면서 서민과 자영업자, 근로자 등 시민들의 아픔과 함께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번민,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고 강조한 허 예비후보는 “뜻을 같이해 준 김성조 전 국회의원 지지자 모임과 함께 친서민 시장, 머리 좋은 시장 보다는 마음씨 좋은 시장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부들의 가벼운 장바구니, 자영업자의 고단함, 근로자의 무거운 어깨, 복지 사각지대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의 애환과 눈물을 20년 생활정치를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김성조 전 국회의원의 지지자 모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지향하는 친서민 시장 시대, 구미의 경제를 위해선 강한 경제시장이 될 수 있도록 머리와 몸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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