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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경북농협, 논 타작물재배사업 집중 추진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9 18:05 수정 2018.03.29 18:05

도내 4개권역 추진회의도내 4개권역 추진회의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권역별 쌀 생산조정제 총력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 권역별 추진 회의는 관내 시군지부장 및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62개 농축협을 4개권역(상주, 구미, 영천, 안동)으로 나눠 실시하고 쌀 생산조정제를 집중 홍보·추진해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전국 목표 5만ha중 6,600ha 달성을 위해 특별추진단을 구성 하였고, 시·군지자체, 농협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가 대면홍보를 확대해 쌀 생산조정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무이자자금 2,000억원 지원 ▲농기계(콩 수확기)지원 ▲지자체협력사업 선정 시 최우선 지원 ▲농가에서 생산된 원예·대체작물 책임판매 등 전사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쌀 생산조정제는 쌀값의 안정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는 필요한 선택이라며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쌀 생산조정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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