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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대가야멜론영농조합 집하장 개장식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3.29 18:09 수정 2018.03.29 18:09

대가야멜론영농조합(대표 서철교)은 28일 곽용환 군수 및 지역 주민·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면 고탄리에 건립된 농산물 집하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멜론 출하를 시작했다.
농산물 집하장은 2017년 농산물 상품화 및 위생시설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 되었으며, 집하·선별·포장장 495㎡, 자바라 콤베어, 파워 랩핑기가 설치됐다. 대가야멜론영농조합은 파파야멜론 7ha(110동)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매장에 180톤을 출하 하고 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소비자 신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GAP 기준에 부합하는 유통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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