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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3.29 18:46 수정 2018.03.29 18:46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28일 출소 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우수기업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인 (사)빠스카 등 4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 예정자 15명과 취업상담 및 1:1 현장 면접을 실시됐다.
이와 함께 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는 수형자와 상담을 통해 숙식지원과 관련된 보호제도 및 신용회복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출소예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병헌 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소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출소자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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