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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몽골 유학생 유치 활동 박차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9 18:48 수정 2018.03.29 18:48

국립 안동대학교가 몽골을 새로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플랫폼으로 삼기 위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안동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2018 몽골 유학생 박람회’에 참가해 150여 명의 몽골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해 스위스, 노르웨이, 터키 등 세계 주요 국가의 30여 개 대학에서 참가했다.
이와 함께 울란바토르 국제고등학교(교장 이탄미 박사)를 방문해 유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양측 간 교류협력 문제를 의논했다.
현지를 방문 중인 안동대 신창섭 대외협력과장은 “초·중·고를 함께 운영해 한국어 공부가 체계화돼 있는 국제고등학교와 조만간 양해각서를 추진해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26일 자매결연 대학인 몽골민족대학을 방문해서 손윤선 운영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유학생 숫자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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